DAY 5. 달러와 금을 적립식으로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방어하자_Insights '부의 대이동' by 오건영

 

삼성기기를 가지고 교보문고 앱을 다운로드하면 한 달에 한 권씩 일정기간 동안 읽을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해준다. 금융 관련한 내용을 최근 너무 많이 읽어 사실 흥미를 잃어가던 차였는데,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냥 놓칠 수만은 없어서 평소보다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글 역시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고자 쓰인 것이 잘 읽히고 좋았다. 금리와 환율, 채권과의 관계를 이 책으로 인해서 그 상관관계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투자 관련하여 비어있던 구멍인 달러와 금의 관계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던 독서였다.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6831080

부의 대이동 - 교보문고

 

 

Insights 

 

결론 : 특정 투자자산에 고액으로 몰빵하여 투자하지 말고, 적립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라. 주식(배당주, 급등주 및 가치주)과 채권(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한국 채권)으로 나누고, 주식과 채권의 분산만으로 커버할 수 없는 위기가 찾아왔을 때 적립식으로 투자한 금(실물구매 및 금 통장-KRX금시장)과 달러(달러RP, 달러발행어음)는 포트폴리오를 방어하는 주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은 책을 확인해주세요.)

 

<채권 금리, 시중금리, 채권 가격간의 관계>

채권 금리 ↑ = 채권 가격 ↓

 

(예를들어,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한국의 금리도 같이 오르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사람들은 한국 금리인상의 상황을 보면서 한국 채권을 팔아야 한다고 느끼고, 미국 채권을 사고 싶어 하는 심리가 반영되어 한국 채권은 가격이 하락한다.

하락장에 주식을 판매하는 것과 비슷하다. 더 낮은 가격에 내놓아야 빨리 팔리는데, 이때는 당연히 원금손실을 입는 상황이 벌어진다.)

 

“기준금리 인상 뉴스”를 본 사람들은

“기준금리가 오르니까 시중금리가 연쇄적으로 오를 것이다”라고 판단,

“그럼 채권가격이 떨어질 듯 하니, 얼른 팔자” 심리

 

국채를 만기까지 가져간다면, 국가가 파산하지 않는 이상 원금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도에 팔아야 한다면 파는 당시의 시중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 금리가 오르더라도 만기가 짧은 국채는 타격이 덜 할 수 있다.

 

 

회사채 스프레드는 경제위기의 지표이다.

 

정부가 재정지출을 위해 국채발행을 늘리면, 민간의 투자가 쫓겨나는 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경기가 나빠질 때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국채금리를 대폭 인하한다고 하면, 회사는 기존의 금리에 추가 금리를 더하여 회사채를 발행해야 투자자들이 구매하도록 하는데 이것을 회사채 스프레드 상승이라고 한다.

 

 

<정부의 기준금리 경제정책> 

• 중앙은행은 경기 과열방지를 위해, 기준금리 인상하여 돈을 중앙은행으로 빨아들이고,
• 냉각시에는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시장에 돈을 많이 풀면서, 얼어있던 경기를 순환시키기 위해 장려한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미국은 수출성장이 막히면서 내수성장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주택시장의 활성화가 진행되었는데, 이후 주택시장 버블과 주택 관련 금융시장의 과열이 나타나고 이것이 꺼지면서 금융위기가 발생했다. 부채가 이미 너무 많은 데다 금융기관들마저 무너져 미국이 내수 소비로 성장하기 불가능해졌을 때, 미국은 ‘양적완화’, 엄청난 규모의 달러 유동화 공급을 실시하여 달러 가치를 낮췄다. 이후 소비경기는 하락했지만, IT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으로 경기회복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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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달러>

: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통화로써 신뢰도가 높고 수요가 많다.

 

원유 결제 및 다른 나라와의 교역에도 쓰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이 필요하다.

따라서 각국가는 달러화를 보유하는데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면 달러화의 가치가 높아져 각국은 미국으로부터 빌린 돈의 이자를 더 많이 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것을 막다 보면 달러 보유고가 바닥나게 되고 금유위기에 처하는 것이다. 이 빚을 못 갚으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폴트 (‘나 빚 못 갚아’) 외환위기를 선언하게 되는 것이다.

 

달러 강세 이유

 

1.     미국 중앙은행 FED의 기준금리 인상

2.     미국의 독보적 성장: 트럼프의 법인세 감세 경기 부양책

 

그러나 달러 스마일을 유의해야한다 : '달러 스마일'은달러 가격이 하락했다 급 상승할 때를 일컫는 용어로, 급격히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자산시장 붕괴와 경기의 급격한 위축을 상징한다.

 

 

국채와 통화와의 관계

 

: 국채가 안전자산일 때는 (국가발전 가능성과 신용도가 높을 때) 주식을 매도하더라도 국채를 사기 위해 해당 통화를 사서 국채를 매입하므로 해당통화 가치가 유지가 되고 무분별하게 자금 유출이 되지 않는다.

 

한국은 이머징 국가 중 펀더멘털이 강한 안정적인 원화 보유국이다. 또한 국가채무비율이 1위 일본과 비교했을 때 1/5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지난 외환위기 이후 구조적으로 무역흑자를 만들어 내면서 환율을 안정화시키고, 외환 보유고도 늘려 세계 9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 또한, 달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 중 하나로 주가가 폭락하면 환율은 급등한다. 따라서 달러는 하방을 방어해주는 자산으로써 가치가 있다.

 

만일,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 생산성이 둔화되고 글로벌 장기 저성장으로 인한 수출 파이가 축소되며, 저렴한 노동력을 기반으로 하는 저임금 생산국가들이 약진을 거듭하면 한국의 무역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국경제도 더 이상 안정적으로 볼 수 없다. 따라서, 고액투자가 아닌 적립식으로 자산 투자를 분할해야 한다.

 

 

@픽사베이

 

<금>

: 주식시장과 같은 방향으로 강 약세를 이루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실물화폐로써의 금은 달러 공금 증가와 하락에 수요가 영향을 받는다.

금은 달러 가치에 연동하는 경향이 강한 자산이다.

 

달러 가치 ↓  = 금 ↑

 

계속되는 세계 경제 금융부채의 증가로 디플레이션을 막고, 경제를 부양하는 인플레이션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초저금리를 계속해서 도입하는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저금리의 장기화와 양적완화와 같은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이 상시적으로 발생할 것이므로, 달러 가치는 하락하게 된다.

 

미국 주식은 지속적인 상승추세 속에서 흔들림이 없겠지만, 이머징 주식시장은 미국의 경제 정책에 따라 지속적인 눌림 상태에서 휘청거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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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후로 나는 이제부터 한국에 보내는 모든 선물들은 현금 혹은, 금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한국금거래소 확인이 되어있는 미니바 등을 판매한다. 물론 직접 한국금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것 같다.

 

한국 금거래소

www.goldgold.co.kr/shop/main/index.php

 

개인 투자목적으로 실물금을 사고 팔때에는 세금 부담이 더 크기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따라서 개인 투자목적의 금은 적립식으로 투자가능한 금 통장(추후 시세에 따라 현금으로 바꿀수 있는)를 이용한다. 물론 실물을 싸게 구입할수는 있지만, 구입절차와 보유가 까다롭기때문에 금통장을 추천하고 독일에는 관련 상품에 대한 정보가 없는지라 한국에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튜버 '투스텝 - 투자의 첫걸음'

 

KRX금시장을 이용하여 추후 실물인출할수 있도록 하자.

 

달러도 마찬가지이다. 현재는 유로화가 기준가격 (개인적으로 1유로 = 1,350원)을 상향시 원화로 환전하고 있는데, 달러를 보유할시 환전 수수료 및 유럽에서 실물거래 하기 까다롭기때문에 직접 달러를 보유하기 보다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나 ETF를 한다. 달러를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달러RP, 달러발행어음을 증권사로부터 투자하는 것을 주로 추천하는데 달러가 계좌에 묶여 있는동안 일정금액의 이자를 주기 때문이다. (대신, 예금자보호 안됨)

 

@유튜버 '박곰희 TV'

 

= 종합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을 이용하면,

금과 달러를 함께 투자하여 나름의 이익을 실현시킬 수 있다.

나는 여러군데 계약을 트는것을 지양하고 이익이 조금 적더라도 교집합이 많은 곳을 선호한다.

(당연히 이익이 현저히 차이가 나면 그에 따라 계약해야한다)

 

 

혹은, 생각을 전환해서

 

금이 저렴할때 (강달러) 한국의 금통장 '삼성증권' 을 이용하여 금을 사두고,

달러가 저렴할때 (금가격 높을때) 외환 통장을 이용해

독일에서 트랜스퍼와이즈로 환전하여 한국으로 달러 송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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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유튜버  '투스텝 - 투자의 첫걸음' :

금통장, 금ETF, 금펀드 절대 하지마세요! (세금, 수수료, KRX금시장, 금투자, 은투자, 골드바, 실버바, 골드뱅킹, 금테크)

www.youtube.com/watch?v=nz2sR4_kNRM

 

유튜버  '박곰희 TV' :

달러투자 방법 총정리 (ft.달러예금/달러RP/달러발행어음)

www.youtube.com/watch?v=Mcjhjgh50Is